의료인 1인 1개소 개설 및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 제재와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보완입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했다. 지난 2011년 12월 28일 의료인 1인 1개소법이 통과된 이후 9년여 만에 이룬 쾌거다.이날 국회는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전 치과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의원 대다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에서 강력히 촉구해 온 내용들이 포함된 만큼 향후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을 실질적으로 처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11월 26일 국회를 방문해 ‘1인 1개소법 보완입법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숙원과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이상훈 회장은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특히 이날 이정문 의원실을 찾은 이 회장은 이 의원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의료인 1인 1개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한 실효적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률적 장치 마련과 국민건강보험 급여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관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8일 발표했다.이에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8월 29일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제33조제8항과 관련한 위헌제청 등(2014헌바212 등)의 판결에서 합헌판결을 내린 바 있다.의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과 면담을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이상훈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치협의 핵심 추진 정책 중 하나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과 관련 지난 6월 제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현재 치협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의료인은 자기 이름으로 하나의 의료기관만 운영하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신임 조승아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과 김삼섭 행정사무관, 치과의사 출신 김수연 보건사무관이 지난 4일 치협을 방문해 이상훈 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날에는 치협 장재완·김홍석·마경화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 등이 함께 참석해 치과계 현안과제에 대한 대정부 요청사항을 얘기했다. 조승아 신임 구강정책과장은 지난 10월 28일 정식 발령을 받았다. 치협은 31대 집행부 핵심 공약이자 치과계 민생현안인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을 방문해 치협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이상훈 회장은 전 의원이 지난 9월 23일 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과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울러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과 의미를 자세히 설명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상훈 회장이 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사진 왼쪽)을 방문해 치협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이상훈 치협 회장은 또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치협이 현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이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1인 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를 위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6일 건보공단 여의도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 자리에는 건보공단 측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정해민 급여보장실장,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 등이 함께 했다.먼저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정치권에서도 건보공단이 특사경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고, 검찰도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 "제도가 도입되면 불법의료기관 문제의 상당한 개선이 기대된다"며 "치협 차원에서도 유관단체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31대 집행부 핵심 추진현안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상훈 치협 회장은 지난 15일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치과계의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조승래 의원은 ‘대전 유성구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이 회장은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31대 집행부는 4일 취임식을 치과의사회관에서 갖고 치과계 미래의 3년을 위한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상훈 치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년간 치과계 운명이 여러모로 부족한 제 두 어깨에 달려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다”며 “치과계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과감히 외부회계감사를 도입해 회무와 회계처리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처리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이로 인한 더 이상의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집행부 임원들이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에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치협은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에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투표 1만6919명, 우편투표 50명) 중 1만2614명(74.3%)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사진)가 6580표(52.1%)를 득표해 6034표(47.8%)를 받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를 546표 차이로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상훈 당선자(경희대학교 치과대학 90년 졸,대한치과개원의협 초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사스,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9 사태와 같이 보건의료 분야 국가재난사태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 내 유일한 의사출신 윤일규(충남 천안병)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우려의 입장과 함께 철회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윤일규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선 이후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3법’을 필두로 국민건강을 위한 정부 여당의 주요 보건의료 관계법안의 입법을 의료인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해왔다.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헌법재판소가 지난 8월 2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헌법재판소가 27일 내린 ‘1인1개소법 위헌소원’ 사건의 각하 판결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이 사건은 소위 ‘의료법 중복개설·운영 금지사건’으로 2016년 3월 헌재에서 공개변론이 열려 치열한 공방을 벌인 바 있으며, 올해 8월 29일 의료법 제33조 제8항 및 그 벌칙규정인 제87조 제1항 제2호와 관련한 병합사건에 대해 헌재가 ▲명확성의 원칙 ▲과잉규제 금지의 원칙 ▲평등원칙에 반하지 않음을 이유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조성욱 치협 법제이사(1인 1개소 제도발전 TF 위원장)는 “지난 8월29일 기각 판결 이